트럼페터 박상아는 2021년 각기 다른 스타일과 색채를 지닌 세 곡의 싱글을 공개하며 재즈 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아티스트입니다. 2025년에 발매된 박상아 퀸텟의 첫 번째 정규 앨범 [Jazz Cats]은 프런트 라인에 나서는 박상아, 서보경으로 이어지 는 혼 섹션과 피아니스트 이미영의 세련된 감각, 여기에 더해지는 베이시스트 정상욱, 드러머 문새롭 탄탄한 스윙감이 돋보이는데요. 정갈하고 빈틈없이 구현되는 리듬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통해 이들이 추구하는 재즈가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