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아니스트 아론 팍스(Aaron Parks)는 18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테렌스 블랜차드 밴드에 합류하며 재즈 씬에 빠르게 이름을 알렸습니다. 2008년, 블루노트 레코즈에서 발표한 첫 솔로 앨범 [Invisible Cinema]그의 감각적인 작곡과 현대적인 사운드로 큰 주목을 받았죠. 이후 그는 Aaron Parks Little Big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재즈, 록,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. 2018년 발표한 첫 앨범 Little Big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고, 2020년에는 후속작 Little Big II: Dreams of a Mechanical Man을 통해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깊이 있는 사운드를 보여주었습니다. 그리고 2024년, 블루노트 레코즈와 함께한 [Little Big III]. 아론 팍스와 블루노트 대표 돈 와스가 직접 공동 프로듀싱에 나선 이 앨범은 밴드의 에너지를 직설적이고 생생하게 담아낸 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 깊은 사색과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현대 재즈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Aaron Parks Little Big 서울숲에서 꼭 만나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