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은 탁월한 연주와 감각적인 화성, 깊이 있는 즉흥 연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입니다. 레전더리 재즈 트럼페터 메이너드 퍼거슨 밴드의 전미 투어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그녀는 귀국후 1집 [Confession]를 발매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09년에는 재즈 펑크 밴드 JSFA를 결성하여 한국 재즈씬에서 주목을 받았죠. ‘이지영 프로젝트 밴드’는 그녀의 가장 최신 프로젝트로, 지난 2022년 발매했었던 [New Trio] 음반의 자작곡들 및 기존 팝/재즈곡들을 독특한 화성과 리듬의 언어로 재창조하여 들려줍니다. 드러머 김선빈, 베이시스트 이성찬, 색소포니스트 송하철과 함께 서울숲재즈페스티벌에서 들려줄 사운드를 기대해보세요.